▶이스트로 3대2 MBC게임
1세트 박지호(프, 7시) 승 <콜로세움2> 신대근(저, 1시)
2세트 민찬기(테, 1시) <청풍명월> 승 서기수(프, 11시)
4세트 박상우(테, 7시) <추풍령> 승 이재호(테, 1시)
5세트 박상우(테, 5시) 승 <데스티네이션> 염보성(테, 11시)
‘결자해지!’
이스트로 박상우가 결자해지했다. 2대1로 앞서던 상황에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에이스 결정전까지 치러야 했지만 5세트에서 승리하면서 팀에게 시즌 2승째를 선사했다.
박상우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1라운드 6주차 MBC게임 히어로와의 경기에서 4세트 패배를 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갚았다. 박상우의 승리로 이스트로는 시즌 2승째를 거뒀고 박상우는 2승 모두 자기 손을 만들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박상우는 염보성이 본진 뒤편에 팩토리를 건설하고 탱크를 생산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 염보성의 본진을 정찰한 SCV가 팩토리가 없다는 전보를 전했기에 맞춰 나갔다.
팩토리를 건설한 이후 앞마당을 가져가려던 박상우는 커맨드 센터를 5시로 넘겨 자원을 채취했다.본진에서는 팩토리를 하나 더 건설, 2개 모두 애드온을 붙이고 탱크의 화력으로 막아내려 했다.
박상우는 염보성의 탱크가 4기까지 모인 시점에 포위 공격을 시도했다. 본진 언덕 위에서 탱크 3기로 공격을 시도했고 우회한 머린과 벌처, 탱크로 염보성의 탱크를 모두 잡아냈다. 박상우는 염보성의 클로킹 레이스에 피해를 다소 입었으나 골리앗을 생산하면서 방어해냈다.
박상우는 염보성에게 시간을 주지 않았다. 그동안 모인 탱크로 정면 조이기를 시도하며 앞마당을장악, 항복을 받아냈다.
지난 주 공군에게 0대3으로 패했던 이스트로는 에이스 결정전 4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