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은 이번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곰TV MSL 시즌1과 시즌2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곰TV MSL 시즌1에서는 당대 최강 저그이자 금배지의 주인공이었던 마재윤을 잡아냈고, 이어서 열린 곰TV MSL 시즌2에서는 송병구를 꺾었다.
김택용은 이번 시즌 중반부터 '금배지 획득'을 언급하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금배지 획득은 최고 프로게이머를 의미한다"고 말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 한 것. 김택용은 이를 위해 현재 모든 경기력을 MSL 결승에 집중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MSL은 지난해 4월29 곰TV MSL 개막과 함께 역대 MSL까지 소급 적용해 우승자들에게 배지를 지급해 왔다. 1회 우승자들에게는 은으로 제작한 배지를 지급했고, 3회 우승자들에게는 금으로 제작한 금배지를 수여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역대 MSL 금배지 수여자
연번=성명=소속=우승 대회
1=이윤열=위메이드=리복 KPGA, 펩시 트위스트 KPGA, 베스킨라빈스 KPGA
2=최연성=SK텔레콤=TG삼보 MSL, 센게임 MSL, 스프리스 MSL
3=마재윤=CJ=우주 MSL, 프링글스 시즌1, 프링글스 시즌2
4=김택용=SK텔레콤=곰TV MSL 시즌1, 곰TV MSL 시즌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