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1라운드가 완료된 시점에서 동족전에 가장 강한 선수는 KTF 매직엔스 테란 이영호와 르까프 오즈 저그 이제동으로 확인됐다. 이영호는 1라운드에서 거둔 10승 가운데 무려 6승을 같은 종족전인 테란전에서 거두며 테란전 최강자로 떠올랐다. 테란전에서 진 경우는 단 한 번뿐이어서 승률도 86%에 이른다. 삼성전자 이성은과 온게임넷 신상문이 이영호의 뒤를 쫓고 있다. 이스트로의 신흥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박상우도 4승을 기록했지만 3패로 패가 다소 많다는 것이 단점.
프로토스는 같은 종족 싸움이 많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번 라운드에서 프로토스전을 가장 많이 치른 STX 김구현과 위메이드 박세정은 2승4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프로토스전 16연승에 빛나는 SK텔레콤 도재욱이 3승1패, 삼성전자 허영무가 3승으로 1위권을 형성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