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는 1일 MBC게임과의 경기에서 노영훈과 이학주를 나란히 선발로 내세웠다. 이들은 이번 시즌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경기 운영과 한박자 빠른 상황판단으로 승리를 챙겨 감독의 의도대로 플레이를 펼쳤다. 노영훈은 빠른 상황 판단으로 박수범을 본진에 가둬놓고 두들겼고, 이학주는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방어한 뒤 한 방 역습으로 승리를 따냈다.
또한 르까프는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선두다툼에서도 한 발 앞설 수 있게 됐다. 노영훈과 이학주의 활약으로 1승을 보태며 8승4패로 2일 현재 공동 1위로 도약한 것. STX와 삼성전자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나란히 패해 먼저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조정웅 감독은 "1라운드에서 소수 선수에 집중했지만 이번 시즌은 장기전인만큼 각 라운드마다 변화를 주지 않을 수 없다"며 "노영훈과 이학주의 합세는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