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르까프 노영훈-이학주 날개 달았다

1라운드 후반 5경기를 1승4패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르까프가 노영훈과 이학주라는 새날개를 장착하고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꾼다.

르까프는 1일 MBC게임과의 경기에서 노영훈과 이학주를 나란히 선발로 내세웠다. 이들은 이번 시즌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경기 운영과 한박자 빠른 상황판단으로 승리를 챙겨 감독의 의도대로 플레이를 펼쳤다. 노영훈은 빠른 상황 판단으로 박수범을 본진에 가둬놓고 두들겼고, 이학주는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방어한 뒤 한 방 역습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들의 승리가 더욱 빛났던 이유는 이날 에이스 이제동이 패한 뒤 거둔 승리였기 때문이다. 르까프는 현재 이제동 등 1라운드 주축 선수들이 동반 부진에 빠져 좀처럼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노영훈과 이학주가 팀 전력에 보탬이 되니 선수 기용 폭이 넓어짐은 물론이고, 주전들에게 체력을 비축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됐다.

또한 르까프는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선두다툼에서도 한 발 앞설 수 있게 됐다. 노영훈과 이학주의 활약으로 1승을 보태며 8승4패로 2일 현재 공동 1위로 도약한 것. STX와 삼성전자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나란히 패해 먼저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조정웅 감독은 "1라운드에서 소수 선수에 집중했지만 이번 시즌은 장기전인만큼 각 라운드마다 변화를 주지 않을 수 없다"며 "노영훈과 이학주의 합세는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