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1-1 공군
1세트 염보성(테, 3시) <메두사> 승 오영종(프, 11시)
2세트 서경종(저,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박정석(프, 5시)
MBC게임 히어로 서경종이 공군 박정석에게 프로리그 개인전 13연패라는 최악의 선물을 안겼다.
서경종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박정석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낙승했다. 서경종에게 패한 박정석은 프로리그 개인전 13연패를 당했다.
서경종은 박정석이 더블 넥서스를 시도하자 앞마당과 2시 지역을 가져가면서 자원전을 펼쳤다. 박정석이 커세어로 정찰한 뒤 질럿과 아콘을 조합하며 타이밍 러시를 노리자 서경종은 건물 배치를 치밀하게 가져가며 방어에 나섰다. 질럿 6기와 아콘 3기가 연합해 2시 지역을 뚫으려 하자 서경종은 성큰 콜로니 3개를 해처리 뒤에 배치했고 히드라리스크를 충원하며 무난히 막아냈다.
박정석이 공격에 힘 쏟는 동안 서경종은 뮤탈리스크 부대를 따로 편성, 프로토스의 본진을 장악하며 자원 피해를 입혔다. 그러면서 맵의 모든 지역에 해처리를 건설하며 자원 면에서 크게 앞서 나갔다.
서경종은 박정석의 입구를 틀어 막았고 병력이 별로 없는 것을 확인하자 곧바로 러시를 시도, 항복을 받아냈다.
서경종은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