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주현준(테, 1시) <비잔티움2> 승 박찬수(저, 7시)
KTF 박찬수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2008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3 6조 첫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CJ 주현준을 제압하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박찬수는 초반에 저글링을 6기만 생산한 후 앞마당에 해처리를 가져갔고, 주현준은 입구를 막으며 2팩토리에서 벌처를 생산했다.
박찬수는 히드라리스크와 오버로드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일찌감치 해줘 주현준의 벌처 찌르기 공격을 별 다른 피해없이 막아내고 확장기지를 늘렸다.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가 유지됐지만 확장이 많은 박찬수가 경기를 주도했다.
먼저 카드를 꺼낸 것은 주현준이었다. 주현준은 골리앗과 탱크로 이루어진 주병력을 이끌고 박찬수의 6시 확장기지를 공략하며 본진으로는 벌처드롭을 시도했다. 그러나 뮤탈리스크와 히드라의 양방공격으로 병력을 모두 잃었다.
병력을 갖춘 주현준은 과감하게 진출해 박찬수의 미네랄 확장 지역을 공격했다. 하지만 박찬수는 업그레이드가 잘 된 히드라리스크와 뮤탈리스크로 이 병력들을 모두 잡아냈다. 이에 주현준은 벌처 견제로 박찬수의 멀티들을 견제하며 맞섰다.
박찬수는 5시로 확장기지를 늘려가며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로 주현준을 압박했다. 하지만 스파이더 마인에 의외의 피해를 입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주현준은 12시에 이어 3시 멀티를 안정화시키며 꾸준히 병력을 모았다.
다소 흔들리던 박찬수는 히드라리스크 생산에 집중해 주현준의 3시 확장을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박찬수는 거침없는 공격으로 주현준의 본진과 12시 확장을 마비시키며 GG를 받아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