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현 1-0 박동수
1세트 김구현(프, 6시) 승 <달의눈물> 박동수(테, 9시)
STX 소울 ‘조커’ 김구현이 왜 육룡에 포함됐는지를 몸소 증명했다.
김구현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36강 B조 1차전에서 삼성전자 박동수를 상대로 경험과 운영에서 한 수 위임을 보여줬다
김구현은 셔틀과 리버를 일찌감치 확보한 뒤 견제에 나섰다. 본진에 배치된 박동수의 탱크를 잡기 위해 스캐럽을 발사했지만 불발되면서 탱크에 피해를 주지 못했다. 게다가 셔틀이 터렛에 파괴되는 바람에 리버도 쉽게 잃었다,
그래도 김구현은 또다시 리버와 셔틀을 생산, 2차 견제를 들어갔다. 이번에는 레이스에 막혔지만 박동수의 시선을 끈 김구현은 3시 지역에 넥서스를 완성하며 유리하게 이끌어 갔다. 박동수의 드롭십 견제도 무난히 막아냈다.
김구현은 교전 능력에서도 한 수 위였다. 질럿과 드라군만으로 박동수의 첫 진출 병력을 모두 잡아냈고 셔틀에서 병력을 떨구면서 사이오닉 스톰을 사용하는 능력도 발군이었다.
김구현은 박동수가 확장 기지를 가져가기 위해 방어선을 넓게 펼치자 세 방향에서 포위 공격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