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2위 르까프 오즈와 3위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정면대결을 펼친다. 이기는 팀은 1위를 탈환할 수도 있고 패할 경우 5위까지 떨어진다. 이번 승부의 결과에 따라 2라운드에서 탄력을 받을 수도 나락에 떨어질 수도 있다.
1세트에 출전하는 이제동은 최단기 프로리그 100전 기록을 세운다. 결과까지 좋다면 금상첨화. 상대는 프로리그 경험이 1전밖에 없는 저그 신예 안준영이다. 이름값이나 저그전 성적으로 보면 이제동의 낙승이 예상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손찬웅과 이승훈은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 손찬웅은 3연패, 이승훈은 4연패 중이다. 둘 다 프로토스전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박지수와 신상문의 대결은 ‘금주의 빅매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선수 모두 2라운드 전승을기록하고 있다. 박지수야 두 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해도 신상문은 무려 일곱 번이나 출전해 모두 이겼다. 르까프와 온게임넷의 테란 에이스 대결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4세트는 구성훈에게 유리한 전자인 안드로메다에서 치러진다. 안드로메다는 테란이 저그를 더블 스코어 차이로 앞서고 있다. 장기전이 자주 진행되지만 최근 들어 배틀 크루저를 생산해 저그의 하이브 체제를 저지하는 전략이 선보이는 등 테란의 플레이가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이 박명수를 괴롭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1일차@온게임넷
▶르까프-온게임넷
1세트 이제동(저) <데스티네이션> 안준영(저)
2세트 손찬웅(프) <메두사> 이승훈(프)
3세트 박지수(테) <러시아워3> 신상문(테)
4세트 구성훈(테) <안드로메다> 박명수(저)
5세트 <신청풍명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