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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르까프 박지수, 메카닉 화력으로 박재혁 녹였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4일차@온게임넷
▶르까프 1-1 SK텔레콤
1세트 구성훈(테, 7시) <안드로메다> 승 도재욱(프, 11시)
2세트 박지수(테, 7시) 승 <신청풍명월> 박재혁(저, 11시)

‘박지수식 메카닉!’

르까프 ‘타임어태커’ 박지수가 스타일을 살린 메카닉 전략으로 SK텔레콤 박재혁을 제압하고 저그전 4연승을 이어갔다.

박지수는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0대1로 뒤진 상황에 출전, 박재혁을 상대로 압승했다.

박지수는 바이오닉이 아닌 메카닉으로 승부를 걸었다. 배럭을 건설한 뒤 팩토리를 올렸고 벌처 한 기만을 생산한 뒤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가져갔다. 박재혁이 3해처리 체제 이후 뮤탈리스크크를 주력 유닛으로 생산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골리앗으로 맞대응하며 수비에 만전을 기했다.

박재혁의 뮤탈리스크 견제를 터렛과 골리앗으로 막아낸 박지수는 골리앗이 한 부대 가량 모이자 중앙을 선점했다. 무리하게 공격을 선택하기 보다는 골리앗의 이동 경로를 뒤쫓으며 캐논 부스터를 작렬시켰다.

중앙 지역에서 서너번 교전을 펼쳤지만 박지수가 압도했다. 사이언스 베슬까지 추가되자 박지수의 화력은 더욱 강해졌다. 이레디에이트보다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사용하며 병력 싸움에서 앞 선 박지수는 탱크까지 추가하며 박재혁의 뮤탈리스크와 히드라리스크를 녹이고 항복을 받아냈다.

박지수는 시즌 7승을 달성했고 박재혁은 테란전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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