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가 연패의 수렁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
웅진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연패 탈출을 위한 몸부림을 친다. 그러나 상대가 만만치 않다. 조규남 감독이 이끄는 CJ 엔투스를 만나는 것. 웅진은 한빛 스타즈 시절부터 CJ에 매우 약했다. 프로리그 정규 시즌 통산 전적에서 14대 5로 끌려 가고 있고 최근에도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웅진의 이름으로 처음 상대한 10월18일에는 0대3으로 완패했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CJ를 상대로 김준영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10월말 CJ에서 웅진으로 되돌아온 김준영이 출전할 경우 재미있는 매치업을 형성할 수 있었지만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은 탓인지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CJ를 상대로 연패를 탈출하고 싶은 웅진 입장에서 김명운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11월에 연승을 기록하던 시절 김명운은 8연승을 달리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5연패를 당하는 기간에는 6연패했다. 김명운의 성적이 곧 팀의 성적으로 반영된 것. 4세트에 나서는 김명운의 상대는 마재윤이어서 분위기를 전환하기에는 더 좋은 적수가 없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5주 1일차@MBC게임
▶CJ-웅진
1세트 김정우(저) <데스티네이션> 김승현(프)
2세트 진영화(프) <메두사> 윤용태(프)
3세트 조병세(테) <러시아워3> 정종현(테)
4세트 마재윤(저) <안드로메다> 김명운(저)
5세트 <신청풍명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