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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전자 '더블 드래곤' 앞세워 2위 지켰다(종합)

‘더블 드래곤의 위력!’

삼성전자 칸이 송병구와 허영무라는 두 명의 용을 앞세워 STX 소울에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12승6패로 2위를 지켜냈다.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에서 허영무가 2승, 송병구가 1승을 따내며 STX 소울에 3대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1세트에 출전한 송병구가 ‘육룡’ 가운데 하나인 김구현을 꺾고 가뿐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2세트에 출전한 이성은이 박성준에게 패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게 흘러갔다. 또 3세트 주영달마저 김윤환에게 잡히면서 1대2로 패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삼성전자에는 ‘육룡’ 가운데 한 명인 허영무가 버티고 있었다. 4세트에 나선 허영무는 진영수를 상대로 살얼음판을 걷는 승부를 펼친 끝에 아비터의 마법을 적극 활용하며 승리를 따냈고 에이스 결정전까지 출전해 김구현을 잡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5주 2일차@MBC게임
▶삼성전자 3대2 STX
1세트 송병구(프, 7시) 승 <신청풍명월> 김구현(프, 11시)
2세트 이성은(테, 7시) <신추풍령> 승 박성준(저, 2시)
3세트 주영달(저, 12시) <네오레퀴엠> 승 김윤환(저, 6시)
4세트 허영무(프, 11시) 승 <콜로세움2> 진영수(테, 7시)
5세트 허영무(프, 3시) 승 <메두사> 김구현(테,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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