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칸이 송병구와 허영무라는 두 명의 용을 앞세워 STX 소울에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12승6패로 2위를 지켜냈다.
삼성전자는 1세트에 출전한 송병구가 ‘육룡’ 가운데 하나인 김구현을 꺾고 가뿐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2세트에 출전한 이성은이 박성준에게 패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게 흘러갔다. 또 3세트 주영달마저 김윤환에게 잡히면서 1대2로 패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삼성전자에는 ‘육룡’ 가운데 한 명인 허영무가 버티고 있었다. 4세트에 나선 허영무는 진영수를 상대로 살얼음판을 걷는 승부를 펼친 끝에 아비터의 마법을 적극 활용하며 승리를 따냈고 에이스 결정전까지 출전해 김구현을 잡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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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대2 STX
1세트 송병구(프, 7시) 승 <신청풍명월> 김구현(프, 11시)
2세트 이성은(테, 7시) <신추풍령> 승 박성준(저, 2시)
3세트 주영달(저, 12시) <네오레퀴엠> 승 김윤환(저, 6시)
4세트 허영무(프, 11시) 승 <콜로세움2> 진영수(테, 7시)
5세트 허영무(프, 3시) 승 <메두사> 김구현(테, 6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