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에서 ‘김준태’ 트리오의 활약을 앞세워 에이스 결정전 끝에 MBC게임 히어로를 꺾고 12월 전패를 면했다.
그러나 웅진에는 ‘김준태’가 버티고 있었다. 1세트에 출전한 윤용태가 김동현에게 패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세트에 나선 김명운이 염보성을 제압하며 프로리그 6연패를 끊었고 바통을 이어받은 김준영이 드론 밀치기를 시도하는 센스를 발휘하며 김재훈을 꺾으며 승기를 잡았다.
4세트에 나선 신예 테란 정종현이 이재호에게 패하며 에이스 결정전으로 진행되자 이재균 감독은 윤용태를 내세웠다. 1세트에 패했던 윤용태는 명예 회복을 위해 결의에 찬 표정으로 경기에 임했고 회심의 카드로 다크 템플러를 생산했다.
윤용태는 터렛이 지어지기 전 다크 템플러를 난입시켰고 터렛을 미리 파괴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6연패를 끊겠다는 의미의 다크 템플러 칼질이었다.
김준태 트리오의 승리로 웅진 스타즈는 1개월만에 1승을 추가했고 2008년 마무리를 승리로 장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5주 4일차@온게임넷
▶웅진 3대2 MBC게임
1세트 윤용태(프, 1시)<안드로메다> 승 김동현(저, 5시)
2세트 김명운(저, 1시) 승 <신청풍명월> 염보성(테, 7시)
3세트 김준영(저, 9시) 승 <네오레퀴엠> 김재훈(프, 6시)
4세트 정종현(테, 7시) <신추풍령> 승 이재호(테, 1시)
5세트 윤용태(프, 6시) 승 <데스티네이션> 이재호(테, 1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