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이제동(저, 5시) 승 <비잔티움2> 조병세(테, 11시)
2경기 고인규(테, 1시) 승 <비잔티움2> 김재훈(프, 7시)
SK텔레콤 고인규가 강력한 메카닉 병력과 사이언스베슬을 앞세워 MBC게임 김재훈을 제압하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고인규는 서바이버 통산 전적 15전 전승을 기록, 승률 100%를 달성했다.
고인규는 초반 머린을 꾸준히 생산해 앞마당에 벙커를 건설하며 확장기지를 일찌감치 가져갔다. 고인규는 김재훈의 다크템플러 드롭 공격에 대비해 미사일 터렛을 꼼꼼히 건설하며 병력을 모았다.
이후 고인규는 탱크와 벌처로 이루어진 메카닉 병력을 전진 배치 시키며 추가 확장기지를 가져갔다. 이때까지 고인규와 김재훈은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채 서로의 동태만 살폈다.
고인규는 드롭십이 생산되자 벌처4기를 태워 견제에 나섰다. 벌처 드롭으로 김재훈의 앞마당 자원채취를 방해하는데 성공한 고인규는 사이언스 베슬을 모으기 시작했다. 고인규는 스캔으로 김재훈이 아비터 체제임을 파악하고 자신의 본진에 미사일 터렛과 스파이더마인을 촘촘히 매설해 수비를 더욱 보강했다.
고인규의 철벽 방어로 공격 루트를 찾지 못한 김재훈은 우왕좌왕 하기 시작했다. 다수의 지상병력과 아비터의 스테이시스필드로 공격을 시도했던 김재훈은 이미 자리잡은 고인규의 병력 싸움에서 번번히 패하며 결국 자포자기하며 GG를 선언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