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바투 인비] 탈락 위기 조훈현 박지은 잡고 기사회생?

2009년 1월8, 9일 '바투 인비테이셔널'의 5, 6회차 경기가 펼쳐진다. 조훈현, 이창호, 유창혁 한 시대를 풍미한 바둑 왕들이 모두 출전하는 금주 경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에는 지난 2일 구리에게 패배의 쓴맛을 본 조훈현과 박지은이 맞붙는다. 공격적이기로 유명한 '바둑황제'와 '여전사'의 치열한 전투형 플레이로 인해 박빙의 명승부가 예상된다. 조훈현은 이번 박지은과의 승부로 탈락과 기사회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현재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조훈현은 지난주 인터뷰에서 "승부가 걸려 있다면 이기는 것이 첫째 목표다. 아무래도 게임이고, 젊은 사람이 조금은 더 유리한 면이 있겠지만 아직 승부가 결정나진 않았다"며 다음 경기의 선전을 다짐했다. 바둑의 전적은 젊은 피 박지은이 앞서나 구리와의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준 조훈현의 바투 적응력도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

한편 이날 유창혁은 조지명식에서 자신이 지목한 상대 김형우와 대결을 펼친다. 새해 첫날 이창호를 누르고 1승을 기록한 유창혁이 이번 경기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지, 현재 2패를 기록하고 있는 김형우가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9일에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이창호와 창하오의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창하오는 지난 12월22일 개막식에서 “이창호와는 97년도 첫 경기 이후 오랫동안 많은 경기를 해왔다. 국가와 개인의 명예를 위해 대결하지만 경기 밖에서는 오랜 친구로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이기도 한 두 선수가 한•중 양국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이번 승부 역시 주목된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