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표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102표의 지지를 받은 전용준 캐스터는 현재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동시에 진행한다. 예전부터 박진감 넘치는 진행과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캐스터로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높다.
전용준의 뒤를 이어 42표의 지지를 얻은 캐스터는 요즘 '막병승' 조합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MBC게임 박상현 캐스터. 박 캐스터는 '막상현'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막 가는 진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버스러운 말투와 하이톤의 목소리로 프로리그를 시청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9표로 3위를 차지한 김철민 캐스터는 전용준 캐스터만큼이나 e스포츠에 오래 종사했다. 김철민 캐스터의 진가는 MSL 조지명식에서 발휘된다. 프로게이머를 난감하게 하는 '날카로운' 질문과 빠른 진행이 돋보이는 김철민 캐스터는 현재 e스포츠 학과 교수를 겸업하고 있다.
나란히 13표를 얻은 온게임넷 정소림, 성승헌 캐스터는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으로 유명한 캐스터. 특히 e스포츠 캐스터 가운데 유일한 여성인 정소림 캐스터는 현장에서 선수들에게 일일이 경기에 대해 물어보고 컨디션을 체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승헌 캐스터의 경우 김정민 해설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특히 FPS 리그를 진행하며 FPS 리그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