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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특집] KTF 매직엔스 이영호만 믿어야?

신한은행 프로리그 3라운드 위너스 리그는 1, 2라운드와 달리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다. 1세트에 출전하는 선봉만 공개되고 이후는 감독의 재량에 따르기 때문에 치열한 두뇌 싸움이 예상되고 있다. 오랜만에 도입된 방식이기에 변수가 많다. 데일리e스포츠는 1, 2라운드 데이터에 따라 각 팀의 주력 선수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편집자주>

KTF 매직엔스의 3라운드 전망은 어둡다.
KTF 매직엔스는 2라운드까지 치른 시점에서 프로토스 라인이 4승18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무너져 내렸다. 이영호가 선전하면서 이를 메웠지만 성적은 5할을 간신히 맞출 정도일 뿐이었다.

1, 2라운드 성적을 바탕으로 에이스 3명을 뽑아보려 했지만 선발할 선수가 없을 정도였다. 다승 랭킹 5위 안에 포함되는 이영호를 제외하면 박찬수와 김재춘이 성적상 뒤를 이었지만 주력맵이 없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3라운드에 사용되는 맵에서도 이영호는 극강임이 드러났다. 이영호는 안드로메다에서 5전 전승을 기록했다. 특히 프로토스전 3전 3승이 눈에 띈다. 저그와 테란을 만나도 성적이 좋았다. 메두사에서도 프로토스전 3승1패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었다. 데스티네이션에서는 3승1패를 따냈다. 만약 맵 순서가 데스티네이션-메두사-안드로메다로 이어진다면 KTF는 반드시 이영호를 출전시켜야 한다. 그럴 경우 올킬도 가능하다.
박찬수와 김재춘은 저그에게 특화된 맵인 레이드어설트2가 빠지면서 힘을 내지 못했다. 박찬수는 데스티네이션에 5번 출전했지만 1승4패만을 기록했고 김재춘의 기록은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KTF는 프로토스 카드를 발굴하든지 박찬수와 김재춘이 달라진 면모를 보이길 기대해야 할 지도 모른다. 이영호가 올킬을 밥 먹듯 하든지.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KTF 매직엔스 주력 선수 및 맵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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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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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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