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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특집] 위메이드 폭스 저그 선전 바라야

신한은행 프로리그 3라운드 위너스 리그는 1, 2라운드와 달리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다. 1세트에 출전하는 선봉만 공개되고 이후는 감독의 재량에 따르기 때문에 치열한 두뇌 싸움이 예상되고 있다. 오랜만에 도입된 방식이기에 변수가 많다. 데일리e스포츠는 1, 2라운드 데이터에 따라 각 팀의 주력 선수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편집자주>

2라운드에서 5할 이상의 성적을 내면서 상승 동력이 있음을 확인한 위메이드 폭스는 위너스리그에서는 저그의 반등이 필수적이다.
위메이드는 2라운드까지 신노열과 임동혁 등 저그들이 14승을 거둬주며 허리 역할을 탄탄히 해냈다. 그렇지만 3라운드에서 성적을 낼만한 맵이 없다는 한계에 부딪혔다. 새로 합류하는 타우크로스가 세 종족 모두 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저그 라인이 이 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지 않는다면 하락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위메이드가 갖고 있는 강점은 승자연전방식에 익숙한 이윤열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 2라운드 후반 송병구와 오영종 등 프로토스를 잡아내면서 부활의 기치를 높이 든 이윤열이 의욕적으로 도전한다면 박성균과 투톱을 이룰 수 있다.

현 상황에서 에이스로 자리잡은 박성균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균은 신추풍령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 프로토스가 거의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테란전을 자주 치렀고 4승1패를 기록하며 강세를 유지했다. 프로토스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콜로세움2에서도 프로토스 상대 1승1패를 거뒀고 안드로메다에서도 2승1패로 안정적인 승수를 따냈다.
박성균과 이윤열의 테란 투 톱에 저그가 살아난다면 위메이드는 위너스 리그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도약할 가능성도 크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위메이드 폭스 주력 선수 및 맵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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