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 박찬수 "저글링 공격은 즉흥적이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01162023310006292dgame_1.jpg&nmt=27)
Q 4시즌 연속 스타리그 16강이다.
A 스타리그만큼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4시즌 연속 진출했다는 사실에 기쁘고 스스로 자랑스럽다.
Q 프로토스전을 내심 바랐는데.
A 아무래도 구성훈 선수는 테란이고 최근에는 바이오닉과 메카닉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시간이 없어 부담스러웠고 그동안 연습을 많이 한 프로토스가 올라오기를 바랐다. 프로토스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다.
Q 1세트에서 저글링 올인이 통했다.
A 준비한 빌드는 아니었다. 미네랄이 8개라 프로토스가 가난해지기 때문에 캐논이 하나만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준비한 공격이었다. 캐논이 2개라 할지라도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을 것 같다.
Q 2세트 역시 5드론으로 저글링에 힘을 보탰다.
A 5드론 이후 운영을 생각했다. 그런데 상대가 생각보다 큰 피해를 입어 저글링에 더 힘을 줬다. 사실은 5드론으로 압박한 뒤 3해처리까지 드론을 생산할 생각이었다. 정찰이 잘 된 점도 있었다.
Q 최근 부진하다는 평을 받았다.
A 실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 동안 상대에게 읽히는 패턴으로 경기를 했던 것 같다. 최근 각 종족마다 같은 빌드를 택해 경기를 했는데 이제는 통하지 않는 빌드여서 패한 것 같다.
Q 16강에서 맞붙고 싶은 상대는.
A 김구현 선수와 붙고 싶었는데 MSL에서 맞대결을 펼치니 또 붙고 싶지는 않다. 그 다음의 상대를 꼽자면 딱히 없는 것 같다. 김구현 선수와는 3대0으로 지고 있기 때문에 MSL에서 이겨도 기분은 그리 좋아지지 않을 것 같다.
Q 동생과의 경쟁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A (박)명수가 더 높은 자리까지 갈 것 같다. 최근 성적도 (박)명수가 좋지 않은가. 그리고 명수도 한번쯤 높은 자리에 올라갈 때가 된 것 같다.
Q 자신의 목표가 있다면.
A 최소 4강까지는 가고 싶다. 나보다 높은 곳으로 가라 했으니 (박)명수가 결승까지는 갔으면 좋겠다. 우승은 내가 먼저 해야 하니 동생은 준우승으로 그쳤으면 한다.
Q 끝으로 하고픈 말이 있다면.
A 최근 이명근 감독님을 뵙는데 걱정을 정말 많이 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걱정 붙들어 매셔도 된다고 하고 싶다.
정리=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