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석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두 번째 경기인 삼성전자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한다. 박정석의 상대는 프로리그 통산 다승 4위에 빛나는 ‘공룡’ 송병구다.
박정석은 2007년 4월18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에서 삼성전자 송병구에게 패한 이후 개인전에서 연전 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에서 6패, 후기리그에서 4패를 기록한 박정석은 군입대 바로 전 시즌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는 팀플레이에만 출전했다. 그러다 공군에 입대한 이후 팀플레이가 폐지되면서 박정석은 개인전에 출전해야 했고 세 번 나와 모두 지면서 프로리그 개인전 1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박정석이 송병구와의 경기에서 패할 경우 프로리그 개인전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한다. 현재 박정석이 기록하고 있는 13연패는 이미 최다 연패. 이전 기록은 공군 박대만이 갖고 있는 12연패. 박대만은 2008년 6월 3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 CJ 김성기에게 패한 뒤 2008년 11월 2일 위메이드 박성균에게 질 때까지 12연패를 당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1주 4일차@MBC게임
▶공군-삼성전자
1세트 박정석(프) <신추풍령> 송병구(프)
2세트 <안드로메다>
3세트 <메두사>
4세트 <타우크로스>
5세트 <데스티네이션>
6세트 <신청풍명월>
7세트 <콜로세움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