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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공군 박정석, 송병구 꺾고 13연패 끝!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1주 4일차@MBC게임
▶공군 1-0 삼성전자
1세트 박정석(프, 7시) 승 <신추풍령> 송병구(프, 1시)
"얼마만의 개인전 승리냐!"

공군 에이스 박정석이 프로리그 개인전 13연패의 부진을 털어냈다. 박정석은 삼성전자 칸 송병구를 상대로 끈질긴 승부를 펼친 끝에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박정석은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MBC게임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1주차 경기에서 물량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송병구를 제압했다.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13연패를 기록한 박정석은 최다 연패 기록에 제동을 걸었다. 또 통산 91승으로 위메이드 폭스 이윤열을 추격했다.
박정석은 2게이트웨이 리버 체제로 수비에 치중했다. 송병구는 게이트웨이를 3개까지 늘리며 빠르게 리버 체제를 선택했다. 송병구는 셔틀의 속도 업그레이드까지 일찌감치 올려 리버가 생산되자 견제를 시도했다.

그러나 박정석은 꼼꼼한 정찰로 송병구의 리버 견제를 받지 않고 앞마당 확장기지를 소환했다. 박정석은 리버가 2기가 모이자 다수의 드라군을 동반해 중앙으로 진격했다. 박정석은 환상적인 셔틀 컨트롤로 송병구와의 교전에서 압승을 거뒀고, 상대 셔틀과 리버를 모두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송병구는 병력을 짜내 중앙으로 역공을 시도해 교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접전을 펼쳤으나 추가 확장기지를 먼저 가져간 박정석의 물량공세에 재차 교전에서 패하며 항복을 선언했다.

삼성전자의 차봉으로는 주영달이 출전한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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