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2대0 박대경
1세트 박성준(저, 6시) 승 <달의눈물> 박대경(프, 2시)
2세트 박성준(저, 7시) 승 <메두사> 박대경(프, 11시)
“프로토스는 적수가 안돼!”
STX 소울 ‘투신’ 박성준이 SK텔레콤 박대경을 2대0으로 가볍게 제치고 13번째 스타리그 16강 진출을 성공했다.
박성준은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36강에서 2차전에 올라온 박대경을 2대0으로 제압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4번 스타리그 진출을 통해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박성준은 4회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박성준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에서 24강 탈락한 기록을 제외하면 13번째 16강에 올랐다.
박성준은 박대경이 더블 넥서스를 가져가는 것을 확인하고 해처리를 다수 늘렸다. 앞마당과 뒷마당 언덕에 이어 본진에도 7개까지 해처리를 늘리면서 무한 생산 체제를 갖췄다.
박성준은 박대경의 다크 템플러 드롭에 드론을 한 부대 가량 잃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다수의 해처리에서 삽시간에 드론을 생산하며 다시 자원을 채웠다. 박대경이 중립 건물을 파괴하고 질럿과 아콘으로 러시를 시도하자 박성준은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만으로 막아냈다. 해처리와 스파이어가 파괴됐지만 이미 생산 체제가 갖춰져 있었기 때문에 큰 타격은 아니었다.
박성준은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로 박대경의 입구를 두드리면서 무난히 경기를 마무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