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규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로스트사가 MSL 32강전에서 3명의 테란과 한 조를 이뤘다. 고인규의 상대는 MBC게임 민찬기와 위메이드 이윤열, 삼성전자 김동건으로 구성됐다.
고인규는 테란전 7연승 이상을 두 번이나 기록하면서 최고의 테란전 분위기를 이끈 바 있다. SK텔레콤 내부에서도 테란전 최강은 고인규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프로리그에서 신상문, 변형태, 이재호를 상대로 연패하면서 10경기 전적도 3승7패밖에 되지 않는다.
테란전 강호라는 타이틀을 되찾기에 이번 로스트사가 MSL 32강전은 고인규에게 매우 좋은 기회다. 테란만으로 조가 구성되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살아 남는다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박용운 감독은 “고인규가 22일 MSL을 위해 굉장한 노력과 공을 들였기 때문에 100% 올라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로스트사가 MSL 32강
▶G조
1경기 이윤열(테) <비잔티움> 김동건(테)
2경기 민찬기(테) <데스티네이션> 고인규(테)
승자전 <신청풍명월>
패자전 <신청풍명월>
최종전 <카르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