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랭킹에서 1위를 달성했던 선수들은 모두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송병구는 바로 전 대회인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영호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이제동은 에버 스타리그 2007에서 우승컵을 끌어 안았다.
때문에 김택용은 공인랭킹 1위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 12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16강의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한 패기와 지금까지의 경험만 살린다면 충분히 36강 탈락의 반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김택용은 "공인랭킹 1위의 자존심이 아니더라도 이번 대회에서는 꼭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목표는 오로지 우승"이라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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