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수는 경기 도중 키보드가 입력되지 않아 경기 중단을 요청했다.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킨 뒤 문제를 확인한 뒤 다시 키보드가 작동하는 것을 보고 경기 속개를 선언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확인한 결과 '윈도우 시프트키 활성화' 버튼에 클릭이 돼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서기수 세팅의 문제는 아니었던 것.
경기가 끝난 뒤 서기수는 “경기 도중 갑자기 병력이 움직이지 않아 당황했다. 경기 중단을 위해 ‘PPP'를 쳐보니 입력이 되더라. 그래서 키보드 문제가 아닌가 싶어 다시 경기를 속개했는데 경기에 들어가니 다시 부대 지정한 병력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기 종료 이후에도 병력 조정이 되지 않은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이스트로 김현진 감독은 대회 주최측에 항의할 뜻을 밝혔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기사 수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