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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TF 이영호, 3킬로 시즌 30승 고지 점령!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3주 5일차@MBC게임
▶STX 3대4 KTF
1세트 김윤환(저, 7시) <신추풍령> 승 박찬수(저, 1시)
2세트 진영수(테, 11시) 승 <안드로메다> 박찬수(저, 5시)
3세트 진영수(테, 5시) 승 <콜로세움2> 김영진(테, 7시)
4세트 진영수(테, 5시) 승 <타우크로스> 김윤환(테, 1시)
5세트 진영수(테, 5시) <데스티네이션> 승 이영호(테, 11시)
6세트 김구현(프, 7시) <메두사> 승 이영호(테, 3시)
7세트 김경효(테, 1시) <신청풍명월> 승 이영호(테, 11시)
‘시즌 30승!’

KTF 이영호가 동족전 메카닉 싸움에서 한 수위의 운영으로 STX 김경효를 꺾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TF의 대장으로 나선 이영호는 3킬을 달성, 시즌 30승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서의 역할과 함께 다승 1위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영호와 김경효는 1팩토리 건설 후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가며 메카닉 체제를 선택했다.

팩토리 건설이나 확장기지 건설 타이밍이 앞섰던 김경효는 소수의 벌처로 견제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에 이영호는 일찌감치 아모리를 건설해 골리앗과 탱크 위주로 병력을 모으며 타이밍을 노렸다.

김경효는 시즈 모드 업그레이드도 앞섰다. 김경효는 중앙을 먼저 장악했고 이영호를 압박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병력 활용 면에서 한 수위의 운영을 보여준 이영호는 교전에서 점차 우위를 점했고 역으로 중앙을 장악하며 주도권을 뺏어왔다.

이후 이영호는 중앙 지역 병력을 보강해 조이기 라인을 더욱 단단하게 갖추어 상대를 압박하며 추가 확장기지를 가져갔다. 김경효는 다수의 드롭십을 앞세워 중앙 지역을 뚫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넓게 자리 잡은 이영호의 병력을 걷어내지 못하고, 자신의 3시 확장기지가 마비되자 항복을 선언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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