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는 11일 서울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위너스 리그 STX와의 경기에 출전해 진영수, 김구현, 김경효 등을 내리 연파하며 3승을 추가했다.
이영호는 이날 승리로 프로리그 최근 10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 동안 맞대결을 펼친 상대가 이제동, 진영수, 박지수, 김구현 등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감안했을 때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기세다.
이 결과 이영호는 자신의 생애 첫 프로리그 다승왕 타이틀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이제동이 같은 날 4승을 추가해 28승으로 뒤따라 오기는 했지만 30승 고지에 먼저 올라서며 격차를 벌렸기 때문이다.
이영호는 위너스리그만 놓고 봤을 때에도 11승1패로 승률이 무려 91.7%에 달하고 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