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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CJ 조규남 감독 “팀워크의 승리다”

위너스리그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CJ 조규남 감독. 통합 순위 3위까지 치고 올라간 비결을 “팀워크가 살아났기 때문”이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린 조규남 감독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승자연전방식에서 성적이 좋다.
A 팀리그 성적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팀리그 때 활약했던 선수들과 지금 위너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이 다르지만 그때 노하우와 선수들의 자신감이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Q 용병술이 돋보였다.
A 이제동이 워낙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데스티네이션까지 경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조병세를 전담으로 준비시킨 것이 주요했다. 또한 선봉으로 출전한 주현준이 기세 좋은 구성훈을 잡아내 감독이 생각하고 준비시킨 선수를 내보낼 수 있도록 해준 것도 승리의 요인이었다.

Q 조병세의 전략이 매우 좋았다.
A 김동우 코치가 “데스티네이션에서 저그를 상대할 것”이라고 예상해 미리 준비를 시켰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선수와 코칭스테프가 팀워크를 발휘한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Q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가 거의 확정적이다.
A 항상 ‘우승후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창단한 이후 우승을 거둔 적이 없다. 팬들에게 실망감도 안겼고 선수들도 많이 힘들어했다. 하지만 지금 기세대로라면 위너스리그 우승도 노려볼 만 하다. 위너스리그 활약이 08~09시즌 전체적인 성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위너스리그 6전 전승의 비결은 무엇인가.
A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1, 2라운드에서 신예들에게 기회를 빼앗긴 선배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후배들을 아우르며 팀워크를 다져나가 줬던 것이 좋은 결과로 작용했다. 하나로 뭉친 선수들이 있었기에 위너스리그 6전 전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지금의 승리는 리그 중 승리를 거둔 6승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겠다. 지금 성적으로 만족하지 않고 광안리 결승 무대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 팀이 힘들 때도 항상 응원해 주셨던 팬들께 감사하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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