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은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4주차 경기에서 온게임넷을 상대로 0대3으로 뒤지는 상황 대장으로 출전, 4킬을 거두며 역올킬을 기록했다. 이로써 화승은 종합 20승 9패, 득점 22점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냈다.
4세트, 이제동은 3킬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가던 김창희를 상대로 탄탄한 수비력을 보이며 상대의 올인 러시를 막고 승리를 장식했다. 또한 이제동은 온게임넷의 차봉으로 나선 박명수를 상대로 투혼을 발휘해 엘리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바통을 이어받은 원종서마저 뮤탈리스크로 제압하며 승리를 이어갔다.
기세가 오른 이제동은 온게임넷의 대장으로 나선 신상문을 경기 내내 리드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다수의 저글링과 럴커, 디파일러 조합으로 상대 본진을 장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온게임넷은 선봉으로 나선 김창희의 선전으로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으나 매번 발목을 잡았던 이제동에게 또 한번 발목을 잡히며 16승 13패, 득점 9점을 기록하며 5위로 하락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4주 4일차@온게임넷
▶화승 4-3 온게임넷
1세트 이학주(테, 5시) <신청풍명월> 승 김창희(테, 1시)
2세트 노영훈(프, 6시) <메두사> 승 김창희(테, 3시)
3세트 구성훈(테, 11시) <데스티네이션> 승 김창희(테, 5시)
4세트 이제동(저, 11시) 승 <러시아워3> 김창희(테, 3시)
5세트 이제동(저, 5시) 승 <콜로세움2> 박명수(저, 11시)
6세트 이제동(저, 1시) 승 <안드로메다> 원종서(테, 11시)
7세트 이제동(저, 7시) 승 <신추풍령> 신상문(테,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