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24일 공군에 입대한 '폭풍저그' 홍진호가 드디어 공식전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 공군 관계자에 의하면 홍진호는 공군에 합류한 뒤 배틀넷과 사설 서버를 오가며 기량을 점검했다고 한다. 현재는 무리 없이 경기를 소화할 수준이 됐다고 한다.
홍진호의 경기가 주목받는 이유는 공군 입대 후 그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첫 기회라는 점이다. 군인정신이 더해진 홍진호가 예전과 같은 날카로운 공격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것.
상대 역시 김남기로 저그전이기 때문에 승리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저그전 특성상 빌드에 의해 승부가 판가름날 수 있기 때문. 공격성향이 강한 홍진호가 유리한 점도 있다.
공군과 KTF 팬들에게는 박정석의 부활과 함께 또다른 볼거리로 폭풍이 몰아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