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창간기획] 만약 여자로 태어난다면 사귀고 싶은 프로게이머는?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기획으로 프로게이머들에게 ‘만약 여자로 다시 태어난다면 사귀고 싶은 프로게이머’를 조사한 결과 14표의 지지를 받은 SK텔레콤 김택용이 1위에 등극했다.

김택용은 웅진, 이스트로, SK텔레콤, MBC게임 선수들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김택용을 선택한 선수들은 대부분 “잘생긴 외모”를 사귀고 싶은 이유 1순위로 지목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선수는 “높은 연봉”을 이유로 꼽기도.
김택용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선수는 10표를 얻은 SK텔레콤 임요환. 연봉도 높고 얼굴도 잘생겼기 때문이라는 평이한 이유와 더불어 “귀엽다”라고 이유를 밝힌 선수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3위에 오른 선수는 7표를 획득한 박대만. 남자답기로 유명한 박대만은 공군에서 몰표가 쏟아졌다. 김선기, 김환중, 박정석, 성학승, 이주영, 임요환, 오영종이 박대만을 꼽았는데 이유가 매우 독특했다. 오영종이 박대만의 이름을 쓰자 나머지 선수들이 한 명을 몰아주자며 박대만을 지목한 것이다.

한편 공군 선수 중 이재훈은 송병구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훈은 “정말 착한데다 연봉도 높아 남자친구로는 딱이다”라며 송병구를 뽑은 이유를 밝혔다.
104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사귀고 싶은 사람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여자라면 프로게이머를 사귀지 않겠다’고 대답한 선수들도 상당수 포함됐다.

도재욱은 “나는 여자로 태어날 일이 없다”는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절대 여자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 외에도 전상욱, 안기효, 정명훈, 김동현, 강구열이 자신의 이름을 적었다. 윤종민은 ‘랭킹 1위’라고 적으며 성적이 좋은 선수와 사귀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신희승은 ‘듬직하다’는 이유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유일한 유부남 프로게이머 최연성을 선택했다.

가장 독특한 답변을 한 선수는 서지수라고 적은 웅진의 모 선수이다. 여자로 다시 태어나면 여자를 사귀고 싶다고 밝힌 이 선수가 서지수를 뽑은 이유가 무엇인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