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는 지난 15일 공군전에서 위너스 리그 첫승을 거둔 뒤 KTF, STX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스트로는 신한은행 08~09시즌 3번째 3연승에 성공하며 한층 안정된 전력을 과시했다.
신대근은 공군전에서 차봉으로 출전해 박정석, 이주영, 오영종을 차례로 꺾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신대근은 KTF를 만나 선봉으로 출전해 김영진, 고강민, 박찬수에게 연달아 승리했다. STX전에서는 1대3으로 패색이 짙은 5세트에 대장으로 출전해 김윤환, 박성준, 진영수를 물리치고 이스트로의 3연승을 확정 지었다.
신대근은 승자연전방식 역사상 3연속 3킬에 성공하며 이영호에 이어 3-3 클럽에 가입했다. 신대근과 이스트로가 동시에 3-3 기록을 세우며 위너스리그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신대근은 오늘 3킬로 이영호, 이제동과 더불어 위너스리그 다승 3걸에 이름을 올렸다.
신대근은 “팀의 3연승과 내 3연속 3킬 기록이 같은 날 동시에 세워졌다는 것이 더욱 뜻 깊다. 그동안 경기를 마무리 짓지 못해 아쉽게 승리를 내줘야 했던 것을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 앞으로 팀 승리를 결정짓는 마무리 역할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