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주말에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토요일과 일요일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와 함께 스페셜포스 프로리그까지 열려 ‘프로리그 데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방송 시간을 5시 정도로 조정하기 위해 주말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은 위너스리그와 마찬가지로 오후 1시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4라운드는 다시 5전제로 바뀌기 때문에 오후 1시에 시작하게 되면 오후 5시쯤에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를 진행하는 데 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주말에 두 종목의 프로리그를 모두 진행하는 것은 ‘프로리그’라는 브랜드의 활성화와 시너지 효과 때문이다. ‘국산 종목 활성화’라는 중요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 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좀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기존에 활성화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 쏠린 관심을 그대로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로 이어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프로리그’라는 브랜드 자체를 ‘재미있는 콘텐츠’라는 이미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신한은행 프로리그와 연이은 편성 전략을 사용한 것이다.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e스포츠 협회 김철학 국장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성공을 거둔다면 주말은 ‘프로리그 데이’를 넘어 ‘e스포츠 데이’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e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도록 편성 전략 뿐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