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KTF 매직엔스로 이적한 박지수에게 특별한 선물이 왔다.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익숙한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에 박지수 갤러리(http://gall.dcinside.com/list.php?id=pjs)가 생긴 것.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박지수 갤러리는 23일 오후에 처음으로 생겨났고 현재 60여 개의 글이 올라온 상태다.
현재 디시인사이드에서 마련한 프로게이머의 이름을 건 갤러리는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서지훈, 강민, 박정석, 박성준, 마재윤, 강구열, 최연성,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테) 등이고 박지수는 가장 최근에 등록됐다.
디시인사이드측은 “갤러리를 만드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렇지만 각 분야에서 이슈가 생길 때마다 만들어지기 때문에 특정 인사의 이름으로 갤러리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그 사람이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있기 때문”이라 밝혔다.
KTF 관계자는 “우리 팀을 올킬한 이제동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상태에서 박지수 갤러리가 생겼다는 점은 특이한 현상”이라며 “우리 팀으로 이적하면서 많은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박지수를 훌륭한 선수로 육성해 e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타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수 갤러리에 올라온 '안녕하세요 박지수입니다'라는 글은 박지수가 적은 것이 아니라고 확인됐다. 박지수는 오후 5시15분 현재 갤러리가 생긴 것도 알지 못한다고 KTF 관계자가 확인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