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은 지난 22일 KTF와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나서 고강민, 박지수, 박찬수, 이영호를 차례로 격파하며 올킬을 달성했다. 당시 이제동은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한 차원 높은 경기력을 뽐냈다.
또 구성훈이 결승전을 준비하며 너무 긴 시간 쉬었던 것이 결승전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구성훈은 3월8일 MBC게임전을 마지막으로 20일 동안 실전을 치르지 못했다. 플레이오프를 함께 준비하며 일주일 전부터 부담은 부담으로 쌓아놓고 경기 감각을 잃어 헛점을 노출했다. 조병세와의 경기에서 유리하던 경기를 내줬다는 점에서 실전 감각이 떨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승전 경험이 부족한 신예들이 다수 포진한 화승에게 이제동의 올킬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