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리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저그 종족이 프로리그도 접수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2일에 열렸던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도 저그는 강세를 이어갔다. 25명의 진출자 가운데 저그 종족은 무려 15명이나 됐다. 2008년말부터 2009년 초까지 테란의 메카닉과 프로토스의 반란에 의해 설 자리를 잃었던 저그가 2009년 봄을 맞아 힘을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인리그 저그 득세가 프로리그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프로리그에서 쓰이고 있는 맵 가운데 저그가 할만한 맵인 메두사와 데스티네이션이 4라운드에 그대로 사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신규맵인 배틀로얄 역시 저그에게 유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배틀로얄은 5경기 중 4경기가 저그간의 경기로 확정됐다. 프로리그에서 저그가 활약할 전장이 늘어난 만큼 저그가 득세할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온게임넷 김정민 해설은 “예전에 비해 저그가 강해진 것은 사실”이라며 “테란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저그들이 테란을 상대로 해법을 찾았고 예전에는 프로리그에서는 저그의 활약이 저조했는제 최근에는 저그의 성장으로 종족별 밸런스가 맞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