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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역대 MSL 최다 진출 기록 2위

프로리그에서 상한가를 치고 있는 CJ 엔투스가 개인리그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CJ 엔투스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1조 경기에서 최종전에 진출한 진영화가 STX 조일장을 제압하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MSL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진영화가 MSL 진출권을 따내면서 CJ는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출전한 6명 모두 MSL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김정우와 조병세가 2승을 거두면서 승자전을 통해 진출했고 변형태와 항상봉, 박영민, 진영화가 패자전과 최종전을 치러 MSL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마재윤은 지난 시즌 8강에 진출한 덕에 시드를 받았다.

MSL에 7명이나 진출시키면서 CJ는 역대 한 팀 최다 MSL 진출 기록 2위에 올랐다. 1위는 2006년 프링글스 MSL 16강 가운데 무려 8명이나 올린 SK텔레콤 T1. SK텔레콤은 당시 박태민, 임요환, 김성제, 박용욱, 최연성, 성학승, 전상욱, 윤종민 등 8명이 진출하면서 전체 인원의 절반을 차지하기도 했다.

CJ 조규남 감독은 “3라운드 이후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선수들 사이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며 “프로리그와 MSL 우승컵을 동시에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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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키움 7승 19패 -1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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