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에 소속된 스타크래프트 팀과 스페셜포스 팀이 나란히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기회를 잡았다.
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에는 스페셜포스 팀이 출전, 세미프로 엔앨베스트를 상대로 포스트 시즌 진출권에 도전한다.
현재 8승3패로 3위에 랭크된 SK텔레콤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9승3패가 되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포스트 시즌 진출권을 손에 넣는다. SK텔레콤 스페셜포스 팀은 최근 6연승을 이어가며 호조를 보이고 있어 7위인 엔엘베스트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만약 SK텔레콤 스페셜포스 팀이 엔엘베스트를 꺾을 경우 SK텔레콤 T1은 스타크래프트 팀과 스페셜포스 팀이 동반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경사를 맞는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7월4일 스타크래프트 팀은 광안리 직행을 향한 목표를 달성할 좋은 기회를 잡았고 스페셜포스 팀이 포스트 시즌에 오른다면 더 없이 기쁜 날이 될 것”이라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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