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폭스의 모회사인 위메이드가 후원하는 아발론 MSL에서 위메이드 선수들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위메이드 폭스의 부진은 프로리그부터 시작됐다. 시즌 중반 하위권에 처지면서 일찌감치 6강이 겨루는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신노열, 이영한 등 저그 라인만 선전했을 뿐 박성균, 이윤열 등 테란, 박세정, 안기효 등 프로토스 모두 5할 승률을 맞추지 못하면서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다.
위메이드의 굴욕은 MSL은 물론, 스타리그, 곰TV 클래식에도 한 명도 진출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특히 자사가 후원하는 아발론 MSL 대회에서는 한 명 정도는 살아 남아야만 후원사로서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었지만 이윤열과 박세정이 무너지면서 다른 팀의 배를 불려주는데 그쳤다.
프로리그가 끝났기 때문에 위메이드 폭스는 3개월간 출전할 대회가 거의 없다. 이윤열이 출전하고 있는 e스타즈 서울 2009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를 제외하면 선수들을 만날 기회가 3개월 동안 거의 없다.
위메이드가 에어컨 리그 동안 어떤 방책을 강구할 지 관심이 모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