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경기가 모두 끝난 뒤 관전을 마친 커플 관람객이 경기장을 나서는 과정에서 카메라 감독과 충돌하면서 언쟁이 일어났다. 카메라 감독은 중계에 방해가 되는 팬들에게 비켜줄 것을 요구했고 경기장을 나서던 팬들 역시 나가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강 PD가 현장에 도달하기 전 싸움을 걸던 팬들이 돌아감으로써 사건은 일단락됐다. 집으로 향하던 당사자들은 "우리는 경기장 나오려고 한 것일뿐 방해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항변했다. 이 때문에 한동안 경기장이 소란스러웠고 경기장에 남은 팬들 역시 웅성거렸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