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최대의 축제를 맞아 각 기업들의 홍보전도 뜨겁다.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기업은 KT. 지난 5월 KT와 KTF의 통합 작업을 완료한 KT는 팀 이름까지 KT 핑거붐으로 변경했고 열띈 홍보전에 나섰다. KT는 쿡TV, 지팡 등 자사 제품을 홍보할 부스는 물론, 관계사인 동아오츠카까지 동원해 총 4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광안리 결승전을 찾은 팬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나선 것. 또 KT 핑거붐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이 결승전에 진출하기도 했고 1020 세대들의 문화 코드인 게임을 활용해 바뀐 KT의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SK텔레콤도 KT에 뒤지지 않는다. SK텔레콤은 두 개의 부스를 마련, SK텔레콤과 T밴드를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대회의 후원을 하고 있는 SK텔레콤은 프로리그 결승전까지 진출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팀이 우승할 경우 광안리를 SK텔레콤 잔치로 만들 계획이다.
이외에도 CJ 엔투스 팀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는 휠라와 결승전에 진출한 화승, 스페셜포스의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 등도 광안리 해변에 코너를 마련해 홍보전에 뛰어들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