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은 선수단 사이에서 우승할 경우 어떤 세리머니를 펼칠 것인지 의논하는 과정에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이 했던 세리머니를 따라하자"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선수단 전원이 광안리 결승전 무대 앞에 나가 흙을 모은 뒤 모두가 하나가 되어 SK텔레콤 T1의 깃발을 세우자고 아이디어를 냈다.
임요환은 "야구 대표팀이 외국 경기장에 우리 땅이라는 의미로 깃발을 꽂는 장면이 떠올라서 아이디어를 냈다. 부산 광안리는 SK텔레콤 T1의 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