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승은 2006년 데뷔 이후 줄곧 팀의 에이스로 리그 전체를 호령하고 있는 이제동에게 '최고 대우'를 해주겠다고 구두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웅 감독과 화승 프런트 이용찬 대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미 방침은 세워졌다. 프로게이머 중 최고대우를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화승이 이제동에게 최고 대우를 약속함에 따라 이제동이 FA를 통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사라졌다.
한편 이제동과 함께 FA 최대어로 손꼽히는 김택용과 관련 SK텔레콤은 "우승 이후 산적한 업무를 처리하느라 FA에 대해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지는 않았다"며 "12일부터 시작되는 우선협상 기간을 활용해 다음 시즌에서도 우승컵을 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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