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은 14일까지 마감인 공군 e스포츠병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영과 박대만이 제대하면서 공백을 메울 병력을 찾는 모병이기 때문에 박영민의 입대 가능성은 매우 크다.
17일 박영민이 출전하지 않는다고 해도 CJ가 KT를 제압한다면 19일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나올 공산이 크다. 17일에는 김정우와 조병세, 마재윤이 한국에 있지만 19일에는 미국으로 출국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나설 가능성이 적다. 게다가 20일 MSL 4강전을 앞두고 있는 변형태나 한상봉이 나올 경우의 수도 거의 없다. 따라서 박영민이 이번 STX컵에 중용될 확률이 높다.
만약 이번 공군 지원에 합격한다면 박영민은 오는 10월 하순 입대해야 한다. 8월에는 WCG 한국 대표 선발전과 경남STX컵이 진행되지만 9월에는 리그 일정이 거의 없기 때문에 STX컵에서 탈락할 경우 박영민은 방송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거의 없다. 이번 STX컵이 고별 무대인 셈이다.
CJ 조규남 감독은 "STX컵 엔트리는 비밀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지만 박영민의 활용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본선 6회차
▶CJ-KT
1세트 <데스티네이션>
2세트 <네오메두사>
3세트 <신청풍명월>
4세트 <단장의능선>
5세트 <안드로메다>
6세트 <아웃사이더>
7세트 <신의정원>
*오후 6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