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오즈 사무국은 "이제동에게 최고 대우를 제시했으나 이제동 측에서 반대 의견을 내놓으면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화승 오즈는 FA가 시작된 시점인 12일 이전부터 "이제동을 반드시 붙잡을 것"이고 "업계 최고의 대우를 해줄 것"이라고 고약했다. 화승이 제시한 금액은 연봉 1억4천만원과 옵션 6천만원으로 알려졌고 이제동측은 연봉 1억8천만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승은 이제동의 출전 횟수를 제한하는 출전 기회 옵션까지도 내놓았지만 이제동의 부모님과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화승 전승봉 과장은 "이제동 본인의 의사는 팀에 잔류하는 쪽이었으나 부모님과 협상하는 과정에서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