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스타크래프트 드래프트 사상 최소 인원이 선발됐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11개 프로게임단은 1, 2차 우선 지명에서 11명밖에 선발하지 않으면서 문이 좁아질 것을 예고했다. 우선 지명은 각 팀이 보유하고 있는 연습생들을 끌어 올리는 자리이기 때문에 22명을 선발할 수 있지만 절반인 11명에 머물렀다는 사실은 각 팀들이 뽑을 생각이 없다는 방증이다.
3차부터 5차까지 이어진 자유 지명에서도 각 팀들은 선수 선발에 인색했다. 우선 지명에서 2명을 선택한 웅진은 3차 지명부터 포기했고 1, 2지명을 하지 않은 CJ는 3차 지명을 포기하면서 이번 드래프트에서 한 명도 선발하지 않았다. 위메이드와 SK텔레콤, 화승을 제외한 대부분의 팀들은 4, 5지명을 포기하면서 역대 최소 인원이 선발된 드래프트가 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2009년 하반기 드래프트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