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환은 오는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CJ 엔투스 한상봉과 5전3선승제를 치를 예정이다. 2004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개인리그 결승전에 오른 만큼 김윤환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
김윤환이 STX컵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상대팀이 SK텔레콤 T1이기 때문. 이벤트 대회라고는 하지만 적지 않은 상금인 2000만원이 걸려 있고 또 김윤환이 SK텔레콤에 특히 강했기 때문에 출전할 공산이 크다.
김윤환은 SK텔레콤을 상대로 통산 프로리그 6승3패를 기록하고 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2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또 SK텔레콤의 승리 트리오라 할 수 있는 도재욱과 정명훈, 김택용에게 모두 승리한 경험도 있어 STX의 3연패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다.
STX 김은동 감독은 "29일 토요일 경기를 치르기 위해 창원으로 내려가는데 김윤환의 결승전 준비 상황을 감안해 포함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