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희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위메이드 폭스와의 협상에서 이적에 대한 부담감과 위메이드 입단 이후 테란 라인 주전 확보에 대한 자신감 결여를 이유로 결렬을 선언했다. 위메이드 폭스는 한국e스포츠협회에 오후 5시를 기해 입찰이 결렬됐음을 통보했다.
연봉이나 조건에 대한 부분에서도 마찰이 생긴 것도 결렬의 이유로 파악된다. "김창희의 아버지가 박성균이나 이재호 정도의 조건을 원한다"고 했다는 위메이드측의 발언에 기대 추측해보면 김창희에게 제시한 조건이 이들에 미치지 못하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종합해보면 이적에 대한 부담감과 내키지 않는 조건이 김창희의 유찰로 이어진 근거로 해석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