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김은동 감독이 1일과 2일 양일간 열린 2009년도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과 관련 소양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다른 분야의 명사들을 초빙해 듣는 말도 우리가 내내 강조하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다른 분야의 명사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분명 다르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스포츠의 감독들의 발언을 통해 선수들의 지도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감독은 "다른 스포츠와 e스포츠의 차이점은 도구의 차이가 있을 뿐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현정화 감독의 탁구는 공과 테이블, 라켓을 활용한 것이고 e스포츠는 컴퓨터와 마우스를 활용하지만 그 뒤에서 흘리는 땀과 노력은 똑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틀 동안 치러진 교육에 참가한 감독은 STX 김은동 감독이 유일하며 전날 참석한 감독은 김 감독 이외 SK텔레콤 박용운, 위메이드 김양중 감독 등 세 명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