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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김은동 감독 '맞춤 엔트리의 승리

STX 김은동 감독 '맞춤 엔트리의 승리
STX 김은동 감독이 프로리그 챔피언십에서 맞춤 엔트리로 SK텔레콤에게 4대1 완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프로리그 챔피언십 6강에서 난적 SK텔레콤에게 4대1 승리를 거두며 지난 8월 19일 경남 STX컵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특히 SK텔레콤을 상대로 맞춤 엔트리를 선보이며 챔피언십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김 감독은 김택용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조일장을 내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또한 스페셜포스 경기에서도 새로 영입한 선수과 기존 선수들을 적절하게 조합 1, 3, 5세트를 모두 다른 엔트리를 사용해 상대팀에게 혼란을 주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조일장은 김택용전 4연승을 이어갔고 김윤중 역시 장기전 끝에 정명훈에게 승리를 거뒀다. 스페셜포스도 경기 내적으로 SK텔레콤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2대1로 승리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영입한 김지훈과 신동훈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김 감독은 "새로 영입한 스페셜포스 선수들이 아직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해줬다. 앞으로 팀워크만 조금 더 맞춘다면 이번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 선수들 역시 STX는 주전뿐만 아니라 제2, 3의 카드가 항상 준비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만족스럽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챔피언십 우승과 다음 시즌 프로리그 우승을 향해 전력질주 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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