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서 활약하다 전역한 SK텔레콤 임요환과 웅진 박대만은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 공군 에이스 현역 선수들을 만났다.
대화의 주제는 계룡대 생활. 프로리그 시즌을 치를 때에는 서울에 위치한 예하부대에서 생활하지만 비시즌 기간 동안 계룡대에서 공군 부대원들과 생활하던 추억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임요환은 "서울에서는 게임 준비에 몰두할 수 있지만 계룡대에서는 진정한 군인으로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웠을 것"이라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박대만은 "전역하고 보니 사회 적응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며 "가끔 공군에서 생활하던 시간이 생각나곤 한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